셀바스AI의 혁신 전략, AI 음성인식부터 의료 협업까지

 

AI 전문기업 셀바스AI가 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교육 분야에 특화된 통합 솔루션 ‘셀바스 스피치박스’를 선보이며, 브랜드 통합 전략과 의료 AI 협업, 음성합성 상용화, 최대 매출 기록 등 다방면에서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출시를 계기로 셀바스AI는 교육을 넘어 의료와 콘텐츠 산업 전반에 걸쳐 AI 기술의 실질적인 활용을 확대하며,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말하기 교육 특화 솔루션 ‘스피치박스’


셀바스 스피치박스는 AI 기반 말하기 교육 전 과정을 지원하는 패키지로, 총 세 가지 핵심 모듈이 통합된 구조를 갖고 있다. 첫 번째는 문장 단위의 발음, 억양, 강세, 속도를 평가하는 ‘셀바스SR’, 두 번째는 발화 내용을 텍스트로 전환하는 ‘셀바스 STT 딕테이션’, 마지막으로 음소 및 음가 단위 피드백을 제공하는 ‘셀바스 파닉스 솔루션’이다.

이러한 구성은 학습자의 언어 능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게 한다. 특히 교육 기관이나 기업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필요한 모듈만 선택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모듈형 구조는 유연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강점으로 평가된다.

셀바스AI는 또한 클라우드 방식뿐 아니라 온프레미스 방식까지 지원함으로써, 보안 이슈에 민감한 기관이나 네트워크 제약이 있는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는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기술적 우위 요소다.

음성 교육 시장에서의 AI 기술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셀바스 스피치박스는 교육 콘텐츠 제작사, 에듀테크 스타트업, 공교육 시장 모두를 아우르는 범용 솔루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셀바스’로 AI 브랜드 통합 전략


셀바스AI는 최근 기존 개별 제품 브랜드였던 '셀비(Selvy)' 등을 통합하여 ‘셀바스(SELVAS)’라는 단일 브랜드 체계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는 기업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서 일관된 아이덴티티를 형성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통합하겠다는 전략이다.

‘셀바스’라는 명칭은 생명력 넘치는 열대우림을 뜻하며, AI 기술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는 향후 출시되는 AI 계열 제품과도 연결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브랜딩 측면에서도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 브랜드 정책은 제품 간 중복 개발을 줄이고, R&D와 마케팅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효과가 있다. 고객 입장에서도 브랜드 혼동을 줄이고, 셀바스라는 이름으로 통일된 서비스 품질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다.

셀바스AI는 앞으로도 통합 브랜드 하에서 새로운 AI 기술과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의료 AI 공동 협의체 MASA 출범


셀바스AI는 메디아나, 제이엘케이, 뷰노와 함께 의료 AI 산업 발전을 위해 전략적 협의체 ‘MASA(Medical AI Strategic Alliance)’를 출범했다. MASA는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진단 예측 모델 개발, 기술 상용화, 다자간 협업 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한다.

이 협의체는 병원 현장에서 실시간 수집되는 생체 신호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는 AI 모델 개발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메디아나의 환자감시장치를 통해 확보되는 데이터를 셀바스AI의 음성인식 및 HCI 기반 기술과 결합하여 실질적인 환자 예후 예측에 활용할 계획이다.

셀바스AI는 Voice EMR, 음성합성, 의료 문서 자동화 등 다양한 AI 기술을 의료 분야에 적용한 경험이 풍부하며, 이를 바탕으로 MASA에서 중추적인 기술 공급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의료 AI 분야는 규제, 신뢰성, 실시간성 등 기술적 허들이 높은 분야이지만, MASA는 각 기업의 전문성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MASA는 글로벌 시장 진출, 의료기기 기반 AI 솔루션 상용화 등 다각적인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셀바스AI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리디와 협업으로 AI TTS 솔루션 상용화


셀바스AI는 음성합성 솔루션 ‘SELVAS deepTTS On-Device’를 콘텐츠 플랫폼 리디에 적용했다. 이 솔루션은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자연스러운 음성을 생성할 수 있으며, 특히 감정 표현, 호흡, 억양까지 구현해 사람처럼 읽는 오디오 콘텐츠 생성이 가능하다.

리디는 이번 협업을 통해 보유한 전자책, 웹소설 등을 오디오북으로 실시간 변환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콘텐츠 산업에서 AI 음성합성 기술의 실용 가능성을 높인 사례로, 향후 출판, 교육, 방송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산이 기대된다.

셀바스AI는 200여개 이상의 기업에 TTS 솔루션을 제공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최초로 엔진 경량화를 통한 온디바이스 TTS 기술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기존 클라우드 기반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스마트 디바이스, 차량, 키오스크 등 다양한 환경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회사는 앞으로도 경량화된 LLM 기반의 TTS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사용자와의 대화 맥락을 이해하고 감정을 섬세하게 반영하는 차세대 음성합성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셀바스AI의 혁신 전략, AI 음성인식부터 의료 협업까지


2024년 사상 최대 매출 달성


셀바스AI는 2024년 연결 기준으로 1125억 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메디아나의 연결 편입 효과와 함께, 기존 AI 사업 부문의 성장이 주효했다.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 244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으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AI 기술을 개별 기능에 국한시키지 않고, 대형언어모델(LLM) 및 소형언어모델(sLLM)과의 연계를 통해 솔루션 전체를 하나의 ‘오케스트레이션’ 체계로 구현하고 있다. 이는 AI 기술 간의 조화를 바탕으로 고도화된 문제 해결력을 발휘하는 전략이다.

특히 의료 AI, 음성 합성, 음성 인식, 이미지 분석 등의 다양한 기술을 계열사와 연동함으로써 융합형 AI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융합 전략은 셀바스AI의 차별화된 성장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셀바스AI는 교육, 의료,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AI 솔루션을 최적화하여 공급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도 확장 가능한 기술과 브랜드 전략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보 출처: 알쓸쩐담 경제생활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