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 NK세포 원천특허 등록으로 항암면역치료제 기술력 입증

 

NK세포 기반 간암 치료법 특허 등록


박셀바이오가 자사 고유의 NK세포 제조 기술과 이를 활용한 간암 치료 방법에 관한 원천특허를 국내에서 최종 등록했다. 이 특허는 고기능성 NK세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독자적인 제조 기술과, 이를 임상적으로 활용하는 치료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말초혈액단핵구를 특정 조건 하에 배양해 NK세포를 선택적으로 증식시키는 방식은 이번 특허의 핵심이다. 이러한 기술력은 현재 박셀바이오의 주요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Vax-NK 치료제 VCB-1102에 적용되고 있으며, 임상 2a상에서 높은 반응률을 보이며 치료 가능성을 입증했다.

VCB-1102는 자가유래 NK세포 기반 면역세포치료제로, 진행성 간세포암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완전반응률(CR) 36.4%, 객관적 반응률(ORR) 63.6%를 기록했다. 이 결과는 기존 치료제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로, 향후 상업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NK세포가 종양세포에 대해 강한 살상력을 유지하면서도 종양미세환경에 내성을 갖춘 구조는, 향후 면역세포치료제의 치료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가능성을 보여준다.

박셀바이오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간암 외에도 췌장암, 폐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 대한 적응증 확대를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소세포폐암과 진행성 췌장암에 대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승인도 받아 치료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는 면역세포치료제의 상용화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도 함께 강화할 수 있는 전략적 행보로 분석된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는 "이번 특허는 박셀바이오의 기술력과 독창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면역치료제 분야에서의 사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진출과 플랫폼 사업화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생산시설 확장으로 상업화 준비 가속


박셀바이오는 최근 전라남도 화순군에 첨단 GMP 기반의 면역치료제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임상용 의약품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장했다. 새롭게 마련된 생산 인프라는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를 충족하는 설비와 클린룸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으며, 면역세포치료제의 고품질 생산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로써 향후 임상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상업화에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회사는 VCB-1102의 임상용 물질뿐만 아니라, 차세대 플랫폼 제품인 CAR-NK, CAR-T, 골수침윤림프구 등을 위한 대량생산 체계도 점차 구축하고 있다. 특히 GMP시설의 확대는 기존의 연구중심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치료제의 글로벌 공급을 가능케 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또는 공동개발 협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박셀바이오는 현재까지 등록된 13건의 면역세포치료 관련 특허 외에도, 추가로 6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 중이며, 이중에는 CAR 기술, 배양보조세포, 인터루킨-15 등을 포함한 차세대 면역치료 플랫폼 기술도 포함되어 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기술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향후 10년 내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점유율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면역세포치료제 시장은 현재 급격히 성장 중이며, 고형암 중심의 치료제로 확장 가능성이 큰 분야다. 박셀바이오의 NK세포 치료제는 특히 자가유래 세포 기반이라는 점에서,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에 적합하며 장기적인 치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요소는 글로벌 제약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있어 핵심이 될 것이다.


글로벌 진출 가능성과 미래 성장


NK세포 기반 치료제는 기존 항암제나 면역관문억제제와는 다른 방식으로 작용해 부작용이 적고, 특정 고형암에서 뛰어난 반응률을 보이고 있어 차세대 면역항암제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박셀바이오가 개발 중인 VCB-1102는 자가유래 세포를 활용하면서도 대량 배양이 가능한 독자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상업화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높다.

박셀바이오는 현재 글로벌 주요 학회와 파트너링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며 기술이전과 공동개발 협력을 모색 중이다. 최근에는 미국, 일본, 유럽의 주요 바이오 기업과의 비공개 미팅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 특히 이번 특허 등록은 해외 특허출원 전략의 일부로, 미국과 유럽에서도 동일 기술의 특허 등록을 추진 중이다.

회사는 면역세포치료제가 기존 항암제 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치료 플랫폼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VCB-1102를 시작으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CAR-T, 골수침윤 림프구 기반 치료제 등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도 가속화하고 있어, 기술 집약형 바이오텍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이번 NK세포 치료 관련 원천특허 등록은 박셀바이오의 기술적 우위를 명확히 하는 동시에, 상업화 및 글로벌 진출의 가속도를 높이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다. 박셀바이오가 국내 면역세포치료제 선두기업으로 자리 잡고,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나가는 흐름은 향후 국내 바이오 산업 전체에도 긍정적 파급 효과를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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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알쓸쩐담 경제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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